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시상식이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품평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인증서를 발급받은 방호장치와 보호구에 대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활동으로 올해는 전국 25개 사업장에서 참여했으며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제품 8종이 결정됐다.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아스코(주)의 안전모 ‘TUGU HSI41M’이 수상했으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다기능 모듈을 일체형으로 통합해 경량화한 스마트 안전모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해예방혁신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은 ㈜일홍의 용접용 보안면 ‘IH 222MT’ 제품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이사장상)은 ㈜디아이엔지니어링, ㈜바라크에서 우수상(이사장상)은 ㈜동성진흥충주지점, ㈜세펙트, 스왈록아시아㈜, 하얀들에서 각각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대상 200만원, 재해예방혁신상 1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수여했다.